1992년, 스리랑카 감리교회는 복음주의 사역자들을 훈련하고 양성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한국 빌립선교회에서 파송받은 이성상 선교사와 협력하여 독일 독신 여선교사가 사용하다가 방치되었던 낡은 건물을 수리하고 신학교를 설립하였습니다.

그 후 신학교는 본관 건축과 함께 90여명의 복음적인 전도자들을 배출하며 성장 해 왔습니다.
배출된 전도자들 중 일부는 4년제 신학교에 가서 목사 안수를 받기도 하고 대부분은 스리랑카 전역에서 활발하게 사역하며 교회를 크게 성장시켰습니다.

2020년에는 코로나19와 재정 위기로 인해 신학교 문을 닫을 수 밖에 없는 형편에 처하게 되었습니다.

2022년에 다시 네 명의 학생과 함께 신학교 문을 다시 열고 점차적으로 발전해 가고 있습니다.

"우리 세대 안에 스리랑카를 복음화하자"

스리랑카는 아주 강한 불교가 주류인 나라이기 때문에, 우리는 '우리 세대 안에'라는 표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앞으로 2년 내에 다음과 같은 목표를 이루고자 합니다.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1. 신학사(B.Th)학위를 수여하는 수준으로 발전시키기

2. 신학생 40명을 위한 숙소 마련

3. 80명을 위한 평신도 제자 훈련 프로그램 운영

4. 20,000권의 도서를 갖춘 도서관 구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