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록일2024.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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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라이 50년만의 대홍수로
어제는 사택이 완전 침수되어 에스라학사로 새벽에 가방2개만 들고 피신했습니다.
오전 11시경 돌아가 보니 이미 차가 못들어 갈 정도가 되어
기숙사 아이들과 컴퓨터 종류만 몇개들고 나온 후 물이 목에까지 차서 못 들어 갔습니다.
오후에 동료 최 선교사님 집으로 짐을 옮긴 후 에스라 학사도 위험하다고 해서
쉬지도 못하고 급히 메야요에 있는 산위의 교회로 옮겼습니다.
오늘 오전 11시경 에스라 학사도 침수되었습니다.
급히 가서 1층에 못 옮긴 짐들은 2층으로 옮겼으나 냉장고, 세탁기, 70인치 벽걸이TV 2대,등은
모두 침수되었습니다.
어제 오늘 이틀간 사택과 학사가 연달아 침수되고
조금이라도 물건들을 건져보려고 허리까지 차는 물길을 서너번 왕복하니 녹초가 되어버렸네요.
물은 정말 빨리 들어 찼습니다.
하루 종일 왕복 했더니 이제 졸리네요.
미얀마 열방 신학교와 태국 치앙라이 학사를 위해서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미얀마 열방 신학교
남성균 총장 올라이 50년만의 대홍수로
어제는 사택이 완전 침수되어 에스라학사로 새벽에 가방2개만 들고 피신했습니다.
오전 11시경 돌아가 보니 이미 차가 못들어 갈 정도가 되어
기숙사 아이들과 컴퓨터 종류만 몇개들고 나온 후 물이 목에까지 차서 못 들어 갔습니다.
오후에 동료 최 선교사님 집으로 짐을 옮긴 후 에스라 학사도 위험하다고 해서
쉬지도 못하고 급히 메야요에 있는 산위의 교회로 옮겼습니다.
오늘 오전 11시경 에스라 학사도 침수되었습니다.
급히 가서 1층에 못 옮긴 짐들은 2층으로 옮겼으나 냉장고, 세탁기, 70인치 벽걸이TV 2대,등은
모두 침수되었습니다.
어제 오늘 이틀간 사택과 학사가 연달아 침수되고
조금이라도 물건들을 건져보려고 허리까지 차는 물길을 서너번 왕복하니 녹초가 되어버렸네요.
물은 정말 빨리 들어 찼습니다.
하루 종일 왕복 했더니 이제 졸리네요.
미얀마 열방 신학교와 태국 치앙라이 학사를 위해서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미얀마 열방 신학교
남성균 총장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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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오스 열방 신학교